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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불능' 상태 처한 한국 병영문화"

이민주 기자

입력 : 2011.07.29 11:54|수정 : 2011.07.29 15:28

IHT, 총기난사.자살 잇따르는 해병대 문화 조명


최근 우리 해병대에서 발생한 잇단 불미스런 사건과 관련해 한국의 병영문화가 '통제 불능' 상태에 처했다고 인터내셔널 해럴드 트리뷴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해병대원들의 해안 소초 총기 난사와 자살 사건 탓에, '엘리트' 위상을 뽐내던 한국 해병대의 자긍심은 물론, 한국 군대의 전반적인 기강이 무너졌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이 사건들이 한국 군이 직면한 문제를 증폭시켰다"며 한국의 젊은이들은 군복무를 더 이상 '신성한 의무'로 여기지 않고 민간인으로서의 삶과 사회생활을 방해받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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