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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소강상태…한강 수위 계속 낮아져

장훈경 기자

입력 : 2011.07.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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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십니까? SBS 뉴스입니다. 지난 사흘간 퍼붓던 집중호우가 이제는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습니다. 한강 수위도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잠수교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장훈경 기자! (네, 잠수교 남단입니다.) 현재는 수위가 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출근 시간대 잠시 비가 굵어지다가 지금은 한강 수위도 많이 낮아진 상태입니다.

제 뒤로 보이시는 것처럼 물에 잠겼던 나무가지가 보일 정도로 한강 수위도 많이 낮아진 상태입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8.52m입니다.

1시간에 3cm 정도씩 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대로 수위가 내려간다면 오늘(29일) 밤에는 차량통행이 가능한 6.2m 아래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강대교 수위도 6.1m로 홍수주의보 발령 수위인 8.5m보다 2m 이상 낮은 상태입니다. 

팔당댐은 현재 초당 9,400톤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북한강과 화천댐 등이 방류량을 낮추기 시작하면 팔당댐 방류량도 더 적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 통행도 점차 정상화되고 있는데요, 강변북로는 현재 통제구간 없이 차량이 달릴 수 있고, 일부 구간이 통제된 노들길과 올림픽대로도 오늘 저녁에는 완전히 통행이 정상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