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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6명 확인…우면산 복구 작업에 총력

한승환 기자

입력 : 2011.07.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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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우면산 산사태로 통행이 끊겼던 남부순환로는 오늘(29일) 새벽 통행이 모두 재개됐습니다. 현장에는 사흘째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승환 기자! (네, 우면산 붕괴사고 현장입니다.) 지금 차량 통행은 문제가 없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부터 남부순환로 전구간 차량 통행이 재개돼 지금은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인데요.

다만, 복구 작업을 하는 차량들이 차선 하나를 차지하고 있고, 우면산 쪽 인도는 토사가 치워지지 않아 완전히 사고 이전 모습을 되찾았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사고 현장에는 사흘째 계속해서 인명 수색과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더 이상 비는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제까지 모두 16명의 사망자가 확인됐고, 사실상 더 이상의 실종자는 없다고 보고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군과 경찰, 소방과 서울시 공무원 등 오늘 하루 7천 5백여 명이 투입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특히 토사가 많이 흘러내려 사용이 중지된 예술의 전당은 오늘 중으로 복구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오전에는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직접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