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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복구 한창…실종자 3명 숨진 채 발견!

조기호 기자

입력 : 2011.07.29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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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부순환도로는 아침 출근길부터 정상화됩니다. 우면산 복구현장 연결합니다.

조기호 기자? (네, 우면산 붕괴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매몰자는 끝내 숨진 채 발견됐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방배동 성뒤마을과 송동마을 그리고 전원마을에서 실종됐던 3명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로써 소방당국이 중복 집계한 2명을 제외하고 모두 16명에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곳 사고 현장에는 아직까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복구작업을 더디게 하고 있습니다.

자정쯤에는 통행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 예술의 전당에서부터 사당 사거리 구간 도로는 현재 막바지 복구 작업에 한창입니다.

이 시각까지 포클레인과 덤프트럭 등 중장비가 사고 현장을 누비며 남은 토사와 부러진 나무들을 주워담고 있습니다.

덕분에 도로에 있던 방대한 토사는 이제 거의 제거됐고요, 산사태가 만든 커다란 웅덩이도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는 이 구간 통행이 재개될 것으로 보여 아침 출근길부턴 남부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