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초중고교의 '방과후학교'가 3월 정규수업 시작과 함께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제까지는 학생들이 강좌를 신청해 프로그램을 짠 뒤인 3월 중순 이후에야 운영을 시작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지원 확대, 교원 업무부담 경감 등의 내용을 담은 '방과후학교 내실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새 학년의 기대와 걱정으로 학생·학부모의 사교육 수요가 많은 학년 초에 곧바로 시작하고, 토요일과 방학 중에도 지속적으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또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을 위해 모든 초등학교에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온종일 돌봄교실'로 전환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교과부의 이번 내실화 방안은 다음달 교육청별 추진 계획을 세워 오는 9월부터 일선 학교에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