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가 부채증액 합의점에 좀처럼 도달하지 못하자 국내 증시가 흔들렸습니다.
코스피는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어제보다 18.46포인트, 0.85% 내린 2,155.85로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725억원을 팔아 나흘째 매도를 이어간 반면, 개인은 1천242억원, 기관은 73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전기가스, 통신, 운송장비, 전기전자, 철강금속, 운수창고 등이 1% 이상 줄줄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화물기 추락 소식에 4.7% 급락했고, 중부지방 폭우로 인한 피해 보상액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보험주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0.42포인트, 0.08% 오른 538.54를 기록해 연중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달러당 1.70원 오른 1,051.70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