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인구는 줄고 있지만 실업자와 취업준비생은 늘어 취업난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5월 실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 결과 15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층 인구는 모두 961만 4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만 5천 명 줄었고, 취업자는 9만 8천 명 감소한 393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층 실업자는 31만 천명으로 1년 전보다 3만 7천 명 증가했고, 취업준비자는 58만 8천 명으로 4만 8천 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률은 40.9%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낮아졌지만 실업률은 0.9%포인트 늘어난 7.3%로 집계됐습니다.
또 고용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졸업·중퇴자의 비중은 48%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 포인트 낮아졌고, 휴학생 비중은 6.6%로 지난해 6.1%보다 높아졌습니다.
반면 55세에서 79세 이상인 고령층의 취업자 수는 505만 2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만 2천 명 증가했습니다.
고령층의 고용률은 50.8%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상승했는데 특히 일자리에서 은퇴할 나이인 65세에서 79세의 고용률도 35.7%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