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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폭우·강풍으로 54명 숨져

정준형 기자

입력 : 2011.07.28 14:30


중국 국가재난 대책위원회는 지난 일주일 동안 폭우와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54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가재난대책위는 18개 성에서 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640만명이 침수 피해를 보았고, 653억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네이멍구 자치구와 산둥성, 쓰촨성, 후베이성에서 피해 정도가 심했다고 국가재난대책위는 설명했습니다.

산둥성 웨이하이시의 경우 폭우로 집 만7천여 채가 물에 잠기고 이재민 12만4천명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