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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 '나홀로 여성' 10년간 성폭행

김도균 기자

입력 : 2011.07.28 11:23|수정 : 2011.07.28 14:17


서울 광진경찰서는 새벽 시간대 혼자 귀가하는 여성만 노려 10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32살 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조씨는 2001년 2월부터 최근까지 10년 동안 서울 광진구와 경기 의정부 등 수도권 일대에서 20∼30대 여성 9명을 성폭행하고 17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씨는 오전 이른시간 혼자 집에 돌아가는 여성을 뒤따라가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거나 돈만 훔쳐나온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유흥가 주변에서 술을 마신 여성은 귀가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