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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속 70개 학교·교육기관 잇단 피해

박현석 기자

입력 : 2011.07.28 10:55|수정 : 2011.07.28 23:28


서울·경기와 강원북부 등 중부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일선 초중고교와 EBS를 포함해 70개 교육기관에서 피해를 입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어제(27일) 자정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의 초중고교 63곳, 교육지원청 2곳, 산하기관 4곳, 서울시교육연수원이 침수 또는 누수, 붕괴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는 한성여중 등 52개교와 강동교육지원청 등이 천장 누수, 지하실 침수, 옹벽·절개지 붕괴 등의 피해를 겪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일산고의 담장이 붕괴됐고, 고양 삼송초교와 고양외고는 각각 담장·음수대 붕괴, 지하 침수로 인해 접근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EBS는 본관 지하실 침수로 어제 낮 2시쯤 생방송이 중단됐다가, 저녁 7시쯤 복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