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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실종 50명으로 늘어"

윤나라 기자

입력 : 2011.07.28 09:07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폭우로 서울·경기와 강원 북부 지역에 잇따라 산사태가 일어나 지금까지 38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27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과 춘천의 펜션과 파주의 공장을 덮친 산사태와 남태령 범랑 등으로 50명이 죽거나 다친 가운데, 실종자도 있어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 침수와 산사태 우려로 서울지역 750여 가구 천여 명, 경기 2천6백여 가구 3천4백여 명 등 모두 3천480가구 4천56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전국 11만 6천여 가구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으며 경기지역 1천백여 가구에는 아직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충북, 강원, 서해5도에는 오늘 자정까지 최고 150㎜ 넘게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