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테러가 발생한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 중앙역에서 현지 시간으로 27일 아침 의심스런 옷가방이 발견돼 역사 일부가 폐쇄되고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또 폭발물 점검 소동으로 중앙역의 열차 운행과 주변의 버스 운행도 일시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누군가 일부러 중앙역에서 공항으로 출발하는 버스 정류장 근처에 가방을 놓고 떠난 것으로 보인다며, 역사 주변에는 경찰차와 소방차 등이 긴급 출동해 대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관련해 노르웨이 철도당국은 "옷가방이 오슬로 공항으로 출발하는 역사 앞의 버스 정류장에서 발견됐다"면서 "경찰이 즉각 해당 구역을 통제하고 버려진 가방을 조사하고 있다"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폭탄 테러 발생 이후 처음으로 일부 장관들이 오슬로 시내 정부청사 건물로 출근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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