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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알카에다, 빈라덴 후계자에 충성 다짐

남정민 기자

입력 : 2011.07.27 16:15


예멘을 본거지로 두고 있는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가 알-카에다의 신임 최고 지도자인 알 자와히리에 대한 충성을 다짐했습니다.

아라비아반도지부 최고 지도자인 나세르 알-와히시는 이슬람 웹사이트를 통해, 알-자와히리를 알-카에다의 새로운 지도자로 인정한다는 10분짜리 육성 메시지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알-와히시는 또 아라비아반도 지부의 병사들은 이슬람이 통치할 때까지 포기하지도 굴복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알-카에다에서 오랜 기간 2인자로 활동해 온 알-자와히리는 지난 5월 오사마 빈 라덴이 파키스탄 은신처에서 미군에 사살된 이후 최고 지도자로 임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