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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우에 서울 시내 지하철역도 곳곳이 침수되면서, 열차 운행이 중단되거나 지연됐습니다.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들은 이용전에 운행여부 확인하셔야 겠습니다.
김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전 9시 40분쯤부터 지하철 1호선 구로에서 인천까지 구간의 양방향 운행이 30분간 전면 중단됐다가 10시 10분쯤 다시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열차가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곳곳에서 서행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측은 오늘(27일) 하루 운행을 통제했다 운행을 재개했다하는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며,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행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6시 5분쯤에도 1호선 오류동역이 침수되면서 50분간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이 교차하는 선릉역도 부분 침수돼 분당선 운행 역시 차질을 빚고있습니다.
현재 선릉역에서 수서역까지 7개 역 구간의 지하철 운행이 8시 40분부터 중단된 상태입니다.
무정차 구간도 있었습니다.
서울메트로 측은 8시 55분부터 11시까지 대치역이 일부 침수되면서 전동차를 정차하지 않고 통과시켰다 있다고 밝혔습니다.
4호선 선바위역과 1호선 금천구청역 역시 곳곳이 침수되면서 열차가 서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3시 40분쯤에는 경춘선 호평역에서 마석역 사이에 폭우로 인한 토사가 유입되면서 열차 선로 두 개 가운데 한 개의 운행이 3시간 가량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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