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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침수…열차 운행 중단되거나 지연

김아영 기자

입력 : 2011.07.27 11:04|수정 : 2011.07.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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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우에 지하철역도 잠겼습니다. 열차 운행이 중단되거나 지연됐습니다. 지금까지도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금 전 9시 40분쯤부터 지하철 1호선 구로에서 인천까지 구간의 양방향 운행이 30분간 전면 중단됐다가 10시 10분쯤 다시 재개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오늘(27일) 하루 운행을 통제했다 운행을 재개했다하는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며,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행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6시 5분쯤에도 1호선 오류동역이 침수되면서 50분간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의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이 교차하는 선릉역도 부분 침수돼 분당선 운행 역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현재 선릉역에서 수서역까지 7개 역 구간의 지하철 운행이 8시 40분부터 중단된 상태입니다.

무정차 구간도 늘고 있습니다.

서울메트로 측은 조금 전 8시 55분부터는 대치역이 침수되면서 정차하지 않고 통과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4호선 선바위역과 1호선 금천구청역 역시 곳곳이 침수되면서 열차가 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