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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음주차량에 신호기다리던 고교생 사망

입력 : 2011.07.27 09:19


27일 오전 1시8분께 사상구 덕포동 신라대 입구 횡단보도 인도위에 서 있던 강모(19.고3년)군이 1t 포터차량(운전자 손모.53)에 치여 숨졌다.

사고 당시 강군은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보행신호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경찰 조사결과 가해 차량은 횡단보도 인근 가로수와 가로등을 들이받은 후 보행신호를 기다리던 강군을 들이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운전자 손씨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85%의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손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한 뒤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