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1시2분께 남구 울산항 6부두에서 영국선적 2만9천500t급 화물선 글로리아나호가 한국선적 498t급 와룡호로부터 연료(벙커C유)를 받던 중 밸브 조작 미숙으로 100ℓ 상당의 벙커C유가 바다에 유출됐다.
울산해양경찰서는 방제정과 경비함정 4척을 투입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 등의 방제선 3척을 지원받아 오일펜스를 설치한 뒤 흡착제를 이용해 5시간 만에 방제작업을 마쳤다.
해경은 두 선박의 선장을 '해양오염 관리법 위반'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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