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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통합 원탁회의 "민주진보진영 힘 합쳐야"

박세용 기자

입력 : 2011.07.26 14:12


민주 진보진영 대표들과 종교단체 원로들은 내년 정권교체를 위해 민주 진보진영이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야권 대통합을 촉구했습니다.

이해찬 전 총리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등은 26일 국회에서 '희망2013 승리2012 원탁회의'를 출범하고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여야간 일대일 대결 구도를 성사시키기 위해 야권을 움직이도록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백낙청 교수는 힘을 합치라는 국민의 지상명령을 받고도 통합 경로와 방식을 둘러싼 싸움이 지속되면 짜증스러워질 거라면서 대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이사장도 야권 대통합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면서 원탁회의가 논의를 시작한 것은 대단히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