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20일 발생한 천호동 상가 붕괴 사고와 관련해 리모델링 업체 대표 한모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건물주 아들 56살 이모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한씨 등 리모델링 공사 관계자 4명은 지난 8일부터 구조 변경 공사를 하면서 기둥 역할을 하는 건물 내력벽 12개를 철거해 붕괴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건물주 아들 이모씨는 공사 관계자로부터 붕괴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듣고도 내력벽 철거를 승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건물주 아들 이모씨가 구조 변경을 하기 전에 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법률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