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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권법 제정 희망"…영국 의원들 여야에 서한

정유미 기자

입력 : 2011.07.26 09:53|수정 : 2011.07.26 09:55


영국 상·하원 의원 20명이 우리 여야 4당 대표에게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열린북한방송의 하태경 대표가 전했습니다.

이 의원들은 영국 의회 내에서 데이비드 앨튼 상원의원을 중심으로 모여 북한 문제를 다루는 위원회 소속입니다.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대표에게 보낸 서한에서 의원들은 "북한인권법이 북한인권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들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북한인권법 제정을 희망했습니다.

서한 발송은 지난달 중순 하태경 대표가 영국을 방문해 의원들을 만나 북한인권법 통과에 도움을 달라고 요청해 이뤄졌으며 지난 20일 발송돼 이번주 중으로 도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