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화를 내는 것일까.
화를 참을 수 없는 순간들, 그렇다면 '그 순간'은 과연 어떤 순간일까.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것들.
왜 사람들은 어떤 특정한 사안에, 특정한 순간에, 그토록 화에 취약해지는 걸까.
미국 뉴욕의 호프스트라대학교의 교수이자, <분노 관리>의 저자 하워드 카시노프는 "화는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조절하고 관리함으로써 당신이 원했던 것처럼 화에 즉각적이고 강렬하게 반응하지 않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작은 것에도 쉽게 분노하고 엉뚱한 곳에 가서 화풀이해대는 사람이 될 것인가, 아니면 화를 긍정의 에너지로 승화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그 선택은 화의 주인공 당신에 달려 있다.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