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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벌쏘임'주의…최근 2명 목숨 잃어

김도균 기자

입력 : 2011.07.25 17:32


장마가 끝나고 여름철 무더위 속에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져 벌 쏘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5시 반쯤 의정부시 장암동 수락산에서 등산객 57살 이 모 씨가 벌에 쏘여 헬기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평소 벌독 알레르기가 있었다는 유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선 지난 22일 오후 3시쯤에도 파주시 교하읍의 한 건물 옥상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수리하던 38살 이 모 씨가 땅벌에 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건물 지붕 처마 밑 벌집 부근에서 작업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