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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ARF기간 북과 고위급회담 추진"

정준형 기자

입력 : 2011.07.21 16:56


미국이 아세안지역 안보포럼이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북한과의 고위급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외교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북한에 고위급 양자 회담을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역시 북한 측에 외교장관 회담을 제안한 상태로, 미국은 발리에서 북한과 접촉을 통해 북핵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사전 조율 작업을 가지려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아세안지역 안보포럼은 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 10개 나라와 남북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이 참가한 가운데 발리에서 모레 개막됩니다.

이번 안보포럼에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클린턴 미 국무장관, 박의춘 북한 외무상도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