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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염특보 해제…내일 서울 최고 29도 예상

공항진 기자

입력 : 2011.07.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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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1일)도 덥긴 덥지만 그 기세가 약해지고 있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30도 이하로
내려가겠고, 폭염특보도 모두 해제됩니다.

공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폭염이 고비를 넘기면서 기온도 조금씩 낮아지고 있습니다.

충청과 호남 지방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지나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천안의 최고기온이 33.1도까지 오르는 등 여전히 기온이 높지만 폭염의 기세는 한결 덜한 느낌입니다.

서울의 최고기온도 어제보다 조금 낮은 32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은 서울의 최고기온이 29도까지 내려가면서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35도를 오르내리던 남부내륙의 기온도 내일은 30도 가까이 떨어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발효 중이던 폭염경보와 주의보는 오늘 밤 모두 해제됩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당분간 낮에는 무덥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