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LG화학 등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코스피가 2,140선으로 후퇴했습니다.
원화는 강세를 이어가 원·달러 환율이 1,054원 대로 떨어졌습니다.
오늘(21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9.91포인트, 0.46% 내린 2,145.0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관 투자자가 1천177억 원을 순매수해 6일째 '사자'를 이어갔고 개인도 191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1천848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현대중공업과 LG화학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훨씬 밑돌면서 국내 기업의 2분기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현대중공업 주가는 5.09% 하락했고 LG화학도 6.48% 빠졌습니다.
업종별로 운송장비와 전기전자, 제조업, 화학은 약세를 나타냈고, 건설업과 철강금속, 통신업 등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2.07포인트, 0.39% 하락한 524.54로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70원 내린 1,054.6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