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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톤 분량의 상아 더미가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케냐의 한 국립공원에 코끼리의 상아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불을 붙이자, 시꺼먼 연기가 타오릅니다.
케냐 대통령이 지난 2002년 싱가포르에서 압수된 바 있는 5톤가량의 밀수 코끼리 상아와 어금니 등을 공개적으로 소각한건데요, 불법적인 상아 밀매 업자들을 향해 강한 경고 신호를 보낸 겁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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