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갖춰놓고 대량 재배 2명 구속
집에서 대마를 재배해 흡입하거나 판매한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자취방에서 대마를 재배해 흡입하거나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판매한 혐의로 23살 서모씨 2명을 구속하고, 23살 오모씨등 2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외국 시민권자인 서씨등은 온라인거래를 통해 대마씨앗을 국내로 들여와 지난해 7월부터 약 1년간 재배해 본인들이 흡입하거나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이 재배해 유통한 대마는 약 300g으로 600명이 동시에 흡입할 수 있는 양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대마씨앗을 국제우편으로 들여올 경우 세관에 검색되지 않는 점을 노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경찰에 함께 구속된 26살 정모씨등 2명은 미국에 있는 공급책으로부터 마약을 숨긴 찰흙을 우편으로 건네받는 수법으로 대마 244g을 들여와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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