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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33도·광주 35도…무더운 날씨 계속

입력 : 2011.07.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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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고생 많으시죠?

오늘(20일)도 폭염의 기세가 여전한데요, 하지만 폭염은 오늘을 고비로 내일부터는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오늘 낮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내일 낮기온은 광주와 서울이 31도로 오늘보다 2~4도 가량 내려가겠습니다.

푄 현상이 더해지면서 서쪽지방의 폭염은 더욱 극심한 상태입니다.

현재 일본 오사카 부근을 지나고 있는 태풍 '망온'은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오늘까지 태풍의 고비가 되겠습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고 있는 동해안과 경남 해안 지방에서는 강한 바람과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영남 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동해와 남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영동 지방에서는 내일 아침까지 10~30mm 가량의 비가 오락가락 하겠습니다.

오늘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의 경우 33도, 대전과 청주, 전주 33도, 광주 35도까지 오르면서 전남 지방이 가장 덥겠고, 동해안 지방에서는 저온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강릉과 태백은 22도선에 머물겠습니다.

현재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여전히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당분간 뚜렷한 비소식 없기 때문에 무더운 날씨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30.9도까지 올라 있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