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경찰서는 중국에서 몰래 들여온 필로폰을 전국에 유통시킨 혐의로 52살 홍모 씨 등 25명을 구속하고 이를 투약한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필로폰 6백 67g과 마약판매자금 9백 50만원 등을 압수했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화물선을 이용해 시가 22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들여온 뒤 중간 판매책에게 팔아넘겨 전국으로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를 투약한 17명 가운데 택시 운전기사 47살 김모 씨는 환각 상태에서 손님을 태우고 택시를 운전하다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해외로 도피한 밀반입업자 10여 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