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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미잔 말련 국왕과 원자력협력 등 논의

박진원 기자

입력 : 2011.07.20 10:46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빈방한 중인 말레이시아의 미잔 국왕과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말레이시아가 최근 글로벌 경제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우수한 국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원자력을 포함한 에너지 개발과 인적 교류 등 양국간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미잔 국왕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축하한다"면서 "한국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와 녹색 기술 분야 뿐 아니라 관광, 문화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미잔 국왕은 또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지난 60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에서 주요 협력 파트너로 관계를 발전시켜왔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