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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남 분당 신도시의 전세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하반기 전세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웅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올초 전세 파동으로 서민들의 고통이 컸습니다. 요즘 들어 분당 신도시 전세값이 다시 강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또 한번의 전세파동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함께 보시죠.
올 봄 만에도 분당 신도시 전세값이 다소 하락하면서 정상을 되찾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
서현동 109㎡형은 3억 원대를 돌파하면서 올초 전세 파동 당시의 가격대에 들어섰습니다.
159㎡형도 4억 원대를 오르내리면서 강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전세매물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매물은 없는데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를 미리 확보하려는 수요가 커지다 보니 가격이 반복적으로 오르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강남 지역의 재건축 움직임도 분당신도시 전세값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김민영/분당W 부동산 대표 : 강남 재건축이라던지 서울쪽에서 구하지 못하면 분당으로 넘어오는 수요가 많고, 분당이 물권이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에서는 전세가의 70%만 보즘금으로 받고 나머지 30%는 월세로 받는 이른바 반전세도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전세값이 지속적으로 오르다보니 아예 집을 사려는 수요도 조금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매매가와 비교해 볼때 전세가격이 50%를 육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매매는 시가보다 싼 급매물위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매매가 정상화될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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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소식입니다.
성남에 있는 공기업들이 내년부터 지방이전 절차에 들어갑니다. 공기업들이 지방으로 이전하고 나면 그 부지에 다른 무엇인가가 들어서야 하는데, 성남시가 그 부지에 대기업등을 유치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성남시는 일단계로 이 업무를 전담할 기업유치 TF팀을 가동시켰습니다.
성남시는 판교 테크노 밸리 등 성남시만의 최첨단 기업환경을 내세워 대기업 등을 상대로 적극 적인 유치활동을 벌인다는 전략입니다.
아울러 성남이전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에 대해서는 부지매입에 필요한 최대한의행정적 편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성남지역에서는 LH 공사와 한국 도로공사 등 5곳이 내년부터 지방이전 절차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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