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날씨] 불볕더위 이어져…"건강 조심하세요!"

입력 : 2011.07.20 02:41

동영상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확대됐습니다.

광주를 비롯한 전남 일부 지방은 폭염경보로 강화됐습니다.

동쪽에서 불어온 바람이 산을 넘으면서 서쪽지방이 더 더워지기 때문입니다.

오늘(20일)도 광주의 낮 기온이 35도, 서울과 대전은 33도까지 치솟으면서 뜨거운 열기가 계속되겠습니다.

열사병 환자도 발생하고 있는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태풍 망온은 일본 남쪽 해상까지 바짝 다가섰는데요, 점차 동진하면서 물러가겠습니다.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습니다.

영남 해안지방의 경우 새벽에 비가 온 뒤 그치겠지만 영동지방은 내일까지 최고 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그밖의 전국은 맑고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광주는 25도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이 대부분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특보가 내려진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6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