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구조조정 방안을 논의할 '대학구조개혁위원회'는 19일 2차 회의를 열고 오는 8월 중 부실대학 선정 기준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승용 구조개혁위 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부실대학에 대한 문제는 이달 말까지 어느 정도 정리하고 다음 달 안으로는 끝내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조개혁위는 부실대학을 판정할 때 법인지표, 재무지표, 교육지표 등을 기본 틀로 삼고 지표별로 하위 세부 기준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법인지표에는 법인이 내야 할 법정전담금의 평균 납입률, 교육지표에는 학생 충원율 등이 활용될 예정입니다.
구조개혁위는 오는 22일 부실대학 판정 지표 선정을 주제로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을 열고 각계 의견을 수렴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