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개통 후 한 달도 채 안돼 잇단 고장사고를 일으키고 있는 베이징-상하이 고속철 노선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섰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철도부와 공동으로 조사팀을 꾸려 고속철 천3백18km 전 구간을 대상으로 안전성에 위험 요소가 되는 불법 구조물과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상하이 고속철은 총 2천2백억 위안이 투입돼 지난달 30일 개통됐지만 운행 중이던 열차가 수십 분간 멈춰서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