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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에 한옥마을 들어선다

최효안 기자

입력 : 2011.07.19 14:08


서울 은평뉴타운에 100여채 규모의 한옥마을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2014년까지 은평뉴타운 단독주택 부지 약 3만㎡에 100여채의 한옥마을을 조성해 역사문화관광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은평 한옥마을은 서울시가 최초로 조성하는 성북동 한옥마을의 50여채보다 두 배 이상인데다 아파트 밀집지역에 들어선다는 것이 특징으로 면적은 최소 99㎡, 최대 165㎡이며 높이는 1~2층이 될 예정입니다.

은평 한옥마을 조성은 한옥을 서울의 미래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8년 시가 발표한 '서울 한옥선언'의 후속조칩니다.

서울시는 은평 한옥마을을 현대인의 삶에 적합하고, 미래형 친환경 웰빙 건축물로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전체 계획안을 선정하고, 내년 초엔 조례를 통해 은평 한옥마을을 한옥 밀집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한옥 밀집지역으로 지정되면 서울시 한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호당 1억원의 보조금과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은평 한옥마을에 한옥체험시설을 갖추고, 주변의 문화자산과 연계해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