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중 발견된 위조지폐가 모두 5천 153장으로 1년 전보다 8.4%, 석 달 전 보다는 13.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의 '상반기중 위조지폐 발견현황'에 따르면 위조지폐는 지난 2009년 하반기 5천848장, 2010년 상반기 4천755장, 2010년 하반기 4천543장으로 줄어드는 추세였지만 올해 상반기 다시 늘어났습니다.
유통은행권 100만장당 위조지폐 발견장수도 1.2장에서 1.3장으로 늘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만 원권 앞면에 은박지 등을 이용해 홀로그램 모양을 만들어 부착한 경우가 최근 많이 발견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위조지폐는 한국은행의 화폐취급과정에서 발견된 경우가 천 460장으로 전체 위조지폐 발견장수의 28.3%를 차지했고, 금융기관과 일반국민에 의해 발견된 위조지폐는 각각 71.1%와 0.6%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