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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서부서 정부 관리 5명 피랍

윤나라 기자

입력 : 2011.07.18 15:29


파키스탄 남서부의 발루치스탄에서 현지 시각으로 17일 한 반군단체가 광물개발공사 직원 5명을 납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발루치스탄 분리독립을 주장해 불법화된 반군단체 발로치 해방군은 광물개발공사 측에서 주민들에게 군사작전을 펼쳐 보복하기 위해 직원들을 납치했으며, 군사작전을 종료하지 않으면 관리들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원유와 가스를 비롯한 자원이 풍부한 발루치스탄에선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반군단체와 탈레반의 활동에다 종족 간 다툼까지 겹치면서 최근 폭력사태가 크게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