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유럽은행감독청이 유럽 주요은행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국내 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국내 은행들이 이번에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유럽의 8개 은행과 거래가 없다며 테스트 대상 90개 은행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영업 중인 9개 은행은 모두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유럽 재정위기가 국제적인 신용경색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고 외화차입선 다변화를 유도하는 등 금융회사의 위기대응 능력과 외화조달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유럽은행감독청은 8개 은행이 핵심기본자본비율이 5%에 미달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지난 16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