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입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가격 인하에 이어 프랑스의 대표적 명품 브랜드인 샤넬도 주요 제품의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샤넬은 한-EU 자유무역협정 발효에 따라 발생하는 관세 철폐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샤넬의 대표적 상품인 클래식 캐비어 미디엄 사이즈는 579만원에서 562만원으로 3% 인하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유럽산 의류와 구두에는 13%, 가죽가방은 8%의 관세가 부과됐으나 지난 1일부터 한-EU FTA가 발효되면서 관세가 철폐됐습니다.
앞서 에르메스도 한-EU FTA 발효에 따른 관세 철폐분을 반영해 지난 15일부터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5.6% 인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