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장마기간동안 북한 황해도 지역에 최고 400㎜가 넘는 폭우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8일) 지난 11일부터 오늘 새벽 3시까지 황해도 해주에 423㎜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신계 368.6, 개성 347㎜ 등 황해도에는 300에서 최고 400mm가 넘는 강수량이 기록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함경남도 평강 343㎜, 평안남도 양덕 289.2㎜, 함경남도 함흥 263.7㎜ 등 함경도와 평안도에도 200~300mm 가량의 큰 비가 내렸습니다.
강수량이 평년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입니다.
지난 16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무더기 비로 만 5천여정보 농경지가 침수되었으며, 14일과 15일 폭우로 가옥파괴와 인명피해, 농경지침수, 도로파괴 등의 피해가 있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