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날씨] 전국 곳곳 폭염특보…열대야도 온다

입력 : 2011.07.18 12:36

동영상

장마가 끝나자마자 시작된 무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31.9도까지 올라 있는데요, 한낮에는 33도까지 오르면서 올최고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강원 남부와 충청, 남부지방 곳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특히, 폭염경보가 내려진 경북 의성의 낮기온은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18일) 대부분 지방에서 30도를 크게 웃돌면서 밤에는 열대야로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방은 2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나 밤시간에 서쪽 지방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영동지방에서는 오늘밤부터 내일사이에 10~5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 '망온'은 앞으로 일본 남해안을 따라 이동하겠지만,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오늘 오후부터 모레 사이에 동해와 남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또, 동해안 지방에서는 모레까지 비가 내리겠고, 너울성 파도도 예상됩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그밖의 지방은 당분간 맑고 무덥겠습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