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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1.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피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밀양이 34.9도까지 올라간 가운데 전국의 해수욕장에는 백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몰렸습니다.
2. 물놀이 인파가 늘면서 곳곳에서 익사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북에선 초등학생이 하천 물놀이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동료들과 야유회를 갔던 30대 여교사도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3. 부산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가 터널 안에서 1시간 동안이나 멈춰섰습니다. 또다른 KTX 열차도 에어컨이 고장나 승객들이 열차를 바꿔타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4. 괌에서 출발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전 기체 부품 결함으로 5시간이나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기내와 대합실에서 밤새 대기한 승객 140여 명이 항공사에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5. 경찰이 시간과 불필요한 기름 소비를 줄이겠다며 무분별하게 점멸 신호등을 도입해 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선진국형이라며 추진중인 회전교차로도 각종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어 경찰의 밀어붙이기식 행정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6. 앞으로 해외 여행을 나갔다가 고가의 제품을 몰래 들여오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관세청은 내일부터 해외 여행객의 가방을 모두 열고 검사해 신고하지 않고 고가 외제품 들여올 경우 중과세 하기로 했습니다.
7. 장마가 한 달간 계속되면서 도로 곳곳이 움푹 패이거나 아스팔트가 떨어져나가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타이어가 찢어질 정도로 위험 천만한 장마 후 도로의 문제점을 짚어봤습니다.
8. 드라마나 영화를 불법 유통시켜온 웹하드 업체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기소됐습니다. 이 업체들은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의 내려받기 횟수를 조작해 돈을 가로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9. 미국에서 사형수 1명을 처형하는 데에 평균 4천억 원씩이나 들어갔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사형 제도의 존폐 문제를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