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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헌법수호 한목소리 속 날선 공방

허윤석 디지털콘텐츠기획위원

입력 : 2011.07.17 13:52


여야는 오늘 63주년 제헌절을 맞아 헌법 정신 수호를 한 목소리로 외치면서 '헌법 훼손'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민주당의 무책임한 폭로와 상임위 회의장 점검 등으로 헌법 질서와 가치가 심각하게 왜곡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현 정부 들어 예산안 날치기와 대통령 측근들의 국정 농단 등으로 헌법이 설 곳을 잃어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임영호 대변인은 "법치의 중심이 돼야 할 국회가 폭력과 파행으로 얼룩지는 등 법치가 훼손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국민주권을 담은 헌법 1조의 정신이 온데 간데 없고 정권의 대국민 선전포고만 난무했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