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7일 오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저축은행 국정조사와 관련해 한나라당이 요구한 당 소속 의원 모두 증인으로 나가겠다며 여권 핵심 인사들도 증인으로 출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노영민 원내수석 부대표는 여권의 국정조사 무력화 술책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만큼, 박지원, 김진표 전.현직 원내대표와 우제창, 박선숙 의원 등 의원 7명 모두 증인으로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수석 부대표는 한나라당과 청와대도 민주당이 증인으로 신청한 김황식 총리와 이상득 의원, 권재진 민정수석, 박지만씨 부부 모두 국정조사에 응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