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인 잠수정 자오룽호가 곧 동태평양에서 5천m 심해 잠수를 시도한다고 경화시보가 보도했습니다.
자오룽호를 탑재한 연구선 샹양훙 9호는 지난 1일 장쑤성 정박지를 출발해 1만 킬로미터를 항해한 끝에 어제 태평양 동북 해역에 도착했습니다.
중국 연구진은 날씨 등 여건을 고려해 향후 15일 안에 자오룽호를 심해 5천m까지 내려 보낼 계획입니다.
잠수정 자오룽호는 길이 8.2미터, 폭 3미터, 높이 3.4미터에 무게 21톤으로 승조원 3명과 장비 220킬로그램을 실은 채 최장 9시간 동안 해수면 밑에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자우룽호는 심해 7천 미터까지 내려갈 수 있게 설계됐으며 중국은 이번 5천 미터 도전에 성공하면 최종 목표인 7천 미터 잠수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