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북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37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충청북도 재해대책본부는 지난 7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도로 14곳과 하천 89곳 등 공공시설 180곳이 파손돼 35억 2천5백만 원의 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택 2채와 파손되고 농경지 44ha가 침수돼 1억 8천6백만 원의 사유재산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옥천군이 15억 9천6백만 원으로 피해가 가장 컸고, 충주 8억여 원, 청주 6억 6천만 원, 영동 2억 9천만 원 순이었습니다.
충청북도는 아직 피해조사가 끝나지 않아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면서 오는 24일까지 정밀피해조사를 거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