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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유치원 지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노흥석 기자

입력 : 2011.07.15 17:12|수정 : 2011.07.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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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상반기 지하수를 사용하는 집단급식소 1103곳의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1.7%에 해당하는 19곳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검출률 1.1%보다 다소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하수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곳은 학교 6곳, 수련원 1곳, 사회복지시설 1곳, 유치원 3곳, 위탁급식업소 8곳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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