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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마을기업 운영에 따른 수익금은 어떻게 쓰이게 됩니까?
<기자>
네, 수익금은 일단 최저임금 수준에 따라 구성원들의 인건비로 지급이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전액 쓰이게 됩니다.
함께 보시죠.
성남시 상대원동 서민밀집지역에 우리가락이 흥겹습니다.
재활용품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마을기업이 문을 여는 날입니다.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핸드백과 신발, 그리고 각종 옷가지가 진열돼 있습니다.
가격은 옷가지는 2000원 안팎, 다른 것도 비싸야 1만원 정도입니다.
5000만원의 정부 지원을 받았고, 일단 주부 2명이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신옥희/되살림 가게 '웃는 나무' 대표 : 여성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으면 좋겠고요. 또 새로운 배움의 길을 통해서 자신의 그런 성장을 이뤄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수익이 늘면 여성 가장 3명 정도에게 일자리를 우선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재명/성남시장 : 생계를 유지하고 가족을 부양하는 일만큼 좋은 일은 없는 것이고, 그 일을 위해서는 국가의 책임도 매우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마을기업도 그런 목적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저임금에 기초한 인건비를 제외하고 나머지 수익금은 모두 부모가 1명만 있는 '한부모 가정'을 돕는데 쓸 예정입니다.
현재 성남에는 6개의 마을기업이 문을 열었거나 개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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