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에 내린 집중호우로 전복 50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리 앞바다 전복 가두리양식장에서 3~5cm 크기의 전복 50만 마리가 폐사해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최근 계속된 장맛비의 영향으로 육지의 저염분수가 양식장으로 들어와 전복이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복 등 양식생물은 20% 이하 저염분이 2~3일 이상 지속할 경우 폐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전남 지방에는 여수가 299mm, 순천 640mm.
광양 492mm 등 집중호우가 내려 많은 양의 빗물이 양식장으로 유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