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생태 공원들마다 맹꽁이 울음소리가 우렁차다. 멸종위기종 2급인 맹꽁이가 한강을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2008년 150마리밖에 없던 맹꽁이가 현재 2,150마리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한강생태공원 조성, 서식환경 및 개체수 보호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고 한다.
도시화, 환경오염 등 주변 환경 변화에 민감해 생태지표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멸종 위기의 맹꽁이가 한강에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한강의 습지가 살아있고 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또한 근친 교배를 막아 유전자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맹꽁이들을 다른 생태 공원으로 이주시키고 있다고 한다.
흐리거나 보슬비가 내리는 날이면 아이들과 가까운 생태공원을 찾아가 맹꽁이 울음소리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이주하는 맹꽁이 모습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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